민선 8기 청주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는 행정·청년·여성, 산업·경제, 문화·복지·체육·환경, 도시·교통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한다. 위원은 15명이다.
원도심 고도 제한,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과 관련 3개 태스크포스(TF)가 별도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정 목표와 방침, 공약사항을 구체화한다.
인수위 사무실은 청주복지재단에 마련됐다.
이범석 당선인은 7일 “민선 8기 청주시정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젊고 유능한 지역인재를 인수위원으로 인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