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사용 꿈도 꾸지 마세요."
한국조폐공사가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1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부정사용 유형을 찾아내는 모델을 개발, 지역사랑상품권 ‘착’ 플랫폼 고도화에 착수했다.
4000만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사용 의심 유형을 총 16개로 분류, 이상거래 탐지모델을 개발한 것.
조폐공사는 이상거래 탐지모델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용해 각 지자체에서 활용하도록 할 예정으로 상품권 부정사용 방지 확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