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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국의 달 맞아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양승조 "독립유공자가 존경받는 모습이 애국의 지표"...예우 지속 발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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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15 14:48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등 1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월진회의 시소리극 공연과 헌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청명국악단의 국악공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오찬과 위로연 등 순으로 진행했따.

도에 따르면 그동안 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 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독립유공자 997명을 발굴하고 409명에 대한 서훈을 신청했다.

이와 더불어 △지하수 음용세대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독립유공자 후손의 청년 전월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추후 홍예공원 내 독립운동가 거리에 충남독립운동가 4인의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양 지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밑바탕에는 독립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이 당당하게 살아가고 존경받는 모습이 바로 애국의 지표"라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영예롭고 떳떳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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