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5일 현장점검은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평마루를 시작으로, 주산동과 세천동 일대의대청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 시설 정비사업 현장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박 당선인은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으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동구의 미래 먹거리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취임 즉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평마루를 방문한 박 당선인은 “30억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아직 초기라 미흡한 점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대전을 넘어 세계의 명소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했다.
16일에는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현장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