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켜낸 자유, 지켜낼 평화'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국·홍성예산),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경화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및 참전용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전쟁 영상 시청, 표창 전달, 기념·격려사, 전쟁영웅 위로연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6.25전쟁의 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민족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