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연구 및 석·박사 학위 재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배재대는 대학 자체 예산을 포함해 8년 간 최대 18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무선통신융합과 사이버보안·확장현실, 지능형로봇 등 정보통신기술지능화 혁신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정보통신기술융합전공 신설과 대덕특구에서 지역수요 맞춤형 스마트 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업체와 협업으로 대전지역 주력 특화산업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선재 총장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대학 위상을 높이고 지역인재 발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사회 대학으로써 책무를 이행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