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환 당선인 도민 소통강화…공보관실에서 대변인실로 개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6.23 15:1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충북도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민선8기 충북도 공보관실이 사라지고 대변인실로 새로 개편된다.

23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김영환 당선인이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개편하는 방안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도지사 직속 개방형 직위로 해 공모 절차를 밟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 공보관실은 4급 공보관과 4개팀(공보·보도·홍보마케팅·미디어홍보팀)으로 구성돼 있다.

김 당선인은 공보관실을 제외하고 당장은 조직개편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지금은 조직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며 “조직개편은 어떤 체제인지 알아보고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조직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김 당선인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약한 소상공인진흥원 설립 및 소상공인정책과 신설도 이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당선인은 또 선거캠프 인사 등 4∼5명을 정무특보, 정책특보, 보좌관, 비서관, 비서 등 직책으로 별정직 공무원 또는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