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30일 관내 4개 기관 실무담당자 및 바이오메디컬 기업 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바이오메디컬 산업육성 및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메디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진행하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인력 역량강화 추진을 위한 바이오 맞춤형 교육안내 및 수요 조사, 바이오테크 코리아 전시회 안내, 코트라 연계 수출상담회 및 바이오메디컬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정책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인한 정부과제 지원 자격 제한 바이오 규제’와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권오민 본부장은 “경기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 현장에 있는 중소기업의 규제애로 개선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대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메디컬산업 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