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1일 문화회관에서 제11대 서산시장 취임 행사를 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전날 폭우 피해로 식전행사와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취소하고 가진 취임식에서 이 시장은 시정 비전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5대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밝혔다.
이를 위해 100개 이상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서산공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산장려금과 육아지원금 확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국제 크루즈선 유치, 도심항공교통 실증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이 수해에 대해 걱정하시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