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선정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군정 방침으로 삼아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좋은 농어촌을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까지 5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군수는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로 시작해 홍주문화회관에서 오전 중 취임식을 마치고 군수실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군정 목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에 첫 포문을 열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서’에 결재하면서 군민들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성군의회를 방문해 환담을 나눈 후 홍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포신도시에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했으며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운영 준비현황과 애로사항,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받은 이 군수는 물놀이장에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현장을 살피고 물놀이장을 관리·운영를 비롯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관리 등 철저한 운영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홍성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홍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군민이 행복한 홍성,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민선 8기 군정비전으로 꿈꿔 온 새로운 홍성, 군민 여러분들이 꿈꾸는 행복한 홍성실현을 확신하며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모두를 끌어안는 군민통합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