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제338회 임시회 윤리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한철 의원(천안2·국힘)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을 심사하며, 도의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적 위상을 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윤리특위에서는 윤 위원장과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 등 9명이 2023년 7월 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 위원장은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