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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홍성군의회 ‘애국애민’ 의정활동 전개 다짐

만해 한용운선사 얼 살아있는 백담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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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2 13:0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제9대 홍성군의회 개원에 따른 특별연수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얼이 살아있는 백담사 만해 한용운 기념관을 방문했다. (사진=홍성군의회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의회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애국애민’정신을 계승해 제9대 의정활동의 목표로 정하고 오직 군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에 이선균 의장을 비롯 11명의 의원들은 제9대 홍성군의회 개원에 따른 특별연수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얼이 살아있는 백담사 만해 한용운 기념관을 찾아 의정활동 목표를 정하는 뜻 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일제에 항거한 민족시인이자 홍성이 나은 인물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업적을 이문자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난 후 이 의장은 ‘애국애민’정신을 제9대 홍성군의회 의정활동 모토로 정하기로 했고 모든 의원들도 이구동성으로 한용운 선사의 ‘애국애민’ 정신을 잇자고 입을 모았다.

이어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로 자리를 옮긴 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김회창 교수로부터 '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원의 권한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의원의 발의 심의 대상 안건은 무엇인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의정활동으로 연결해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했다.

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성공은 의원들의 역량과 직결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실무적인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87회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이번 직무연수가 지방의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얼마나 크게 기여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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