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7개월만에 12일 오픈!

보령해저터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농특산품, 보령9경 더하기 등 홍보 및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7.12 13:53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전경 (사진=보령시 제공)
▲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전경 (사진=보령시 제공)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입구에 위치한 ‘보령해저터널 홍보관’이 12일 개관한다.

홍보관은 보령해저터널 준공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해저터널이 개통된 이래 7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홍보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46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전시실,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 등을 갖췄다.

1층에는 내부공간 벽면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9경 더하기를 홍보하고 있으며, 별도로 보령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이 있고, 2층에는 보령해저터널 공사 관련 홍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홍보관은 무료관람이며, 매주 월요일 및 새해 첫날, 설날, 추석날을 제외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길이가 6.93km에 달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인 작년 12월에 개통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개관으로 보령의 이모저모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마련됐다”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보령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