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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정활동 본격화... 정책 제안 잇따라

13일부터 상임위별 집행부 올해 주요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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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3 16:2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가 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복지환경위 모습,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가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정책제안 쏟아내고 있다.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13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 정책을 주문하며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에서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과 충남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국방산업의 특화 전략산업화와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촉구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여성가족정책관, 여성가족연구원, 청소년진흥원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과 청소년 정책 보완, 돌봄공동체 사업의 시군 중심 시범사업 등을 주문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재난안전실,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하여 폭염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충남도서관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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