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여름 휴가철 대비 조리·판매업소 점검

도내 432곳 대상...머드박람회 인근 음식점 '일일현장 점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7.17 12:21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피서지 인근 음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피서지 인근 음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해수욕장·놀이공원·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식용얼음·빙과류·혼합음료 제조업체 △보양식 취급음식점 △키즈카페 등 총 432곳이다.

도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장·냉동제품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기타 식품 위생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더불어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집기류 소독. 종사자 발열 등 방역분야도 점검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업 등에서 판매하는 식혜, 냉면, 빙수, 아이스크림(커피·주스)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인근 음식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행사기간 중 일일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신속검사 차량을 지원 받아 행사장 내 푸드코트과 음식점 조리음식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 보관·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꼭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