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천명을 훌쩍 넘어서며 재유행이 가속화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27명이 나왔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19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75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74만1592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의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98→1516→1416→1640→1520→982→2756명으로 하루 1630명꼴로 발생했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774명, 공주 83명, 보령 73명, 아산 390명, 서산 367명, 논산 217명, 계룡 111명, 당진 296명, 금산 15명, 부여 87명, 서천 137명, 청양 14명, 홍성 102명, 예산 65명, 태안 2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