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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에 화장실 개량 등 주택수리비 지원 호응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500만원 한도 5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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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9 11:1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받은 귀농인의 농가주택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5년차 이내 귀농인이며, 한 집 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집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부엌 개량 △화장실 개량 등 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연간 5개소이다.

대표적으로 센터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귀농한 농가를 대상으로 노후지붕 수리 및 단열 보강을 통해 귀농인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8년 귀농한 농가의 노후 씽크대, 바닥타일, 중문, 현관장 등을 교체 및 수리해 귀농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예산으로의 귀농도 점차 증가하는 만큼 귀농인들이 더욱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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