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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텃밭정원 교육’ 농어민명예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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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9 11:24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18일 도내 농어민명예교사를 대상으로 원예심리치료 상담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어민명예교사들이 농업기술 지원 외에 진로체험교육, 창의적 체험활동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교수학습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며, ‘원예활동을 통한 상담법 및 진로교육법’ 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교텃밭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가장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라며,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올해 275개 학교에서 ‘학교텃밭정원사업’을 통해 교과 간 융합교육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7년째 ‘농어민명예교사제’를 도입하여 도내에서 103명의 명예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텃밭작물 재배에 대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시기에 맞는 작물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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