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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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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9 10:5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청사.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자치구에 모범관리단지 선정계획을 통보하고 후보 단지 추천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에 응모하기 위한 시도 대표 단지를 선정하는 시책으로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자치구 추천을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모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입주민 근로자 상생과 재난·안전분야 대응조직 구축을 위해 노력한 단지에 가점을 주고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규모별 1개소씩 최대 3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로 추천되며 향후 자치구 공모사업 등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및 평가 시 우대혜택을 제공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내달 5일까지 관할 자치구 공동주택관리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정신영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아파트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관리단지 지원 및 발굴과 공동주택 우수관리 사례 전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구 목련아파트,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코로나로 공동주택관리가 어려운 기간중에도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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