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 스퀘어가 다양한 전시·공연·팝업행사 등을 펼치며 대전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외관 리노베이션 당시 기존의 1층 광장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면적을 확장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로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비건, 친환경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팝업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디자인 스튜디오 ‘길종상가’와 함께 친환경 대체에너지 순환과 관련한 설치미술 전시와 반려동물 보호 및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 타이거’ 가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의 기프트 트럭’ 팝업 행사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한 팝업 행사를 진행해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 로고 탄생 50주년 기념 대형 스마일리 포토존을 구성했으며 ‘클래식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해 지역의 클래식 예술가들에게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22일~23일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 롱휠베이스’, ‘G70 슈팅 브레이크’전시를, 이달 29일~31일은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 8월4일~7일까지는 볼보의 럭셔리 전기차 ‘폴스타’의 ‘폴스타 2’ 등 전시가 예정돼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컨텐츠 발굴과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