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부여군 주교천·칠산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간대리 일원의 주교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여 원을 들여 길이 6.7㎞ 교량 10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에서 임천면 비정리 일원에 위치한 칠산천은 사업비 250억여 원을 들여 길이 11㎞, 교량 8개소 등을 정비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