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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조속 이전을”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 위해 국회·용산 대통령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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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22 10:0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최재구 군수(가운데)가 21일 이상우 군의회 의장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강승규 수석(가운데)에게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1일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이날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에게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내포신도시 예산군 권역 내 뉴그린 국가산단 조성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부지를 확보한 예산지역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다가오는 상해의거 100주년 기념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내 의대 신설 △체육회관 건립 △봉수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 △국도32호선 예당종합휴양관광지 및 예산종합운동장 진·출입로 개설을 비롯해 장기간 방치된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과 구 충남방적 부지에 대규모 민자유치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 대기업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힘을 모아 예산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하는 본보기가 됐으며, 특히 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공약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내포혁신도시 및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충남도, 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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