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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8기 획기적 지역발전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맞손’

광개토 대사업 등 군 당면현안 및 역점시책 공유하고 미래 발전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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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23 16:11
  • 기자명 By.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은 지난 22일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2022년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민선8기 첫해를 맞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구 성일종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2022년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에 돌입한 태안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은 군정현황 및 민선7기 주요 성과, 민선8기 역점시책, 당면현안 등을 국회의원과 공유하며 군의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광역 인프라 사업(국도38호 연륙교 건설, 태안고속도로 건설)의 대통령 공약사업 반영 등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보고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 및 활력 제고를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군은 △지속발전 가능한 신해양도시 △자연휴양의 문화관광 도시 △모두가 따뜻한 복지 도시 △살기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 △신뢰의 스마트 행정도시 등 6개 분야별 주요 추진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도38호선 및 지방도603호선 국도 승격 △태안고속도로 신설 △내포태안선 신규사업 반영 △국도77호선 4차로 확·포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UAM(도심항공교통) 전진기지 육성 △한해대책용 저수지 및 용수 개발 등 군이 추진하는 주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에 나섰다.

또한,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군과 성일종 국회의원 측은 향후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적극적인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한 이번 설명회가 지역 발전 및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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