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운전자 중 운전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은 2명, 정지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0.08%미만은 1명이다.
이날 대대적인 인원을 투입해 오전 시간대 음주단속에 나선 것은 여름 휴가철에 따른 음주운전 위험성을 강조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서북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서북구 관내 전역에서 펼친 음주운전 단속 및 음주의심 112 신고출동 검거로 총 518건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 기동대 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안시 서북구 시내권, 시외권에서 주‧야간, 휴일 상관없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