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민생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 구현할 것”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제20대 국회부터 헌정대상을 총 5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 의정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수치로 계량화하여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주관단체다.
선정기준은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개의시,속개시,산회시,출석체크),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된 법안(대안반영포함)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우수,준우수),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가·감점, 윤리 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활동 등의 12개 항목이다.
조승래 의원은 제21대 국회 들어 6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가운데 26건을 통과시켜 40%의 높은 입법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대상이 된 제21대 국회 2차년도(2021.05.30.~2022.05.29.)에는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 보호·육성을 위한‘정보통신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한국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등 4대 과학기술원의 창업지원을 위한 법안 4건과 ‘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메타버스법)’, 국가 전략기술의 개발과 지원·육성을 위한‘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등 1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8건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중 4건은 국회를 넘어 공포됐다.
조 의원은 "5회째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여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