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무보수 봉사직으로 활동한다.
지원단은 앞으로 ▲충남교육청 교육 콘텐츠의 적극적인 공유·확산 ▲충남교육 주요정책 홍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 등 미담·우수사례 발굴·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 이후에는 올해 충남 교육정책과 SNS 홍보 효과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전략을 내용으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 주도의 홍보에서 벗어나 도민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홍보하여 수요자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지역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고 도내 시군별 균등하게 모집활동하여 작은 소식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