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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토지 경계분쟁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지적측량 수행자와 검사자 간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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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26 14:37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26일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 확대 등에 따라 벌어질 수 있는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26일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 확대 등에 따라 벌어질 수 있는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지적확정측량 관계자 간담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도 내·외 지적확정측량업 대표자,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운영, 지적측량 주요 법령 및 매뉴얼 안내, 관계자 간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개발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선제적 관리를 위해 측량 성과 검사 사례별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수행자가 현장에서 겪는 의견을 수렴해 성과검사 운영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확한 업무수행을 유도하고 신속한 검사체계를 구축해 지역개발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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