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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나선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서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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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28 10:55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7일 한국타이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관계자들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드라이빙 스쿨’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7일 대전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식을 열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체험을 통한 교통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타이어와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손을 잡고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 스쿨 오픈을 위해 ‘모빌리티 체험존’, ’타이어 전시존’ 등을 지원했다.

야외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모빌리티 체험존은 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카트 주행 전 교통 신호 등 교통안전 영상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 카트 구조 및 운전 방법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곳은 실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박진감 넘치는 대형 사진과 함께 시상대 포토존 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타이어 전시존’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전시체험관을 활용해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타이어의 현재와 미래 모습 등 타이어 역사, 종류 및 구조를 다룬 전시물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혜원, 열매마을의집, 후생원 등 대전지역 주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고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내달부터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함께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를 운행해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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