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재학생 105명은 오는 6일까지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심동체’ 제36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농촌 중요성 인식, 사회성,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앞서 총학생회는 재학생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홍보로 농총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 후 성폭력, 안전사고 등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총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작물 재배관리, 수확, 마을 인근 환경정리 등 일손돕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총학생회 장요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도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