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대에 따르면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2차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개선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가족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간담회 후에는 센터 운영 현황 안내와 센터 시설 라운딩 및 프로그램 참관을 진행했다.
최상대 차관은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서로 정보를 얻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류가 활성화 돼야 하며 언어발달 관련 수요 대비 지원이 부족해 인적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