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구을)이 대전을 찾는다.
11일 고민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대 본선 진출을 확정 후 순회 경선을 진행 중인 고민정 의원은 12일 오후 3시 토크콘서트 ‘고민정과의 최고의 시간'에서 대전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는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간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카페‘고종이반한가베집’에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당원, 지지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음료 비용은 각자 부담).
단, 카페 공간이 한정된 관계로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사전등록은 행사일 전까지 구글 폼(https://forms.gle/MuTCyARFVuymM3PK8)이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방식은 고민정 의원이 직접 비전, 의정활동, 지역 현안, 당 혁신 방향 등 관련이 있는 사진 15장을 선정해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된다.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고, 민생 챙기는 ‘강한 야당’을 이끌어 갈 자신이 있다”며 “민주당이 가야 할 곳은 바로 사람이 있는 곳이다. ‘다시 가슴뛰는 민주당’의 길을 혼자가 아닌, 대전의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민정과의 최고의 시간’토크콘서트는 지난 4일 대구를 시작으로 5일 인천에서 두 차례 열렸다.
콘서트는 앞으로 11일 부산, 12일 대전, 18일 전주, 19일 광주, 25일 수원, 26일 서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