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선전하기 위해 열렸던 한인자유대회 한인대표로 결의문을 작성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1전의 추징금도 물지 않을 만큼 깨끗하게 회사를 운영한 청렴한 기업가이기도 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의 우리를 돌아봐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은 청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첫째, 매년 전사적 부패방지 시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점검리스트에 따라 매월 준법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둘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원 사이버 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셋째, 갑질을 근절하고 배려와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청렴 계단 조성, 청렴 공모전 실시 등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헌혈 현장(헌혈의집, 헌혈차량)을 비롯 혈액 제제 및 의료기관 혈액공급 등 혈액사업 업무 수행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렴 의식 내면화를 위한 직원 개인과 기관 차원의 노력은 ‘함께 만드는 즐거운 헌혈, 안전한 수혈’에 기본적인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직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져 깨끗한 공직사회, 혈액사업을 통한 인도주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