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밭대에 따르면 LINC 3.0사업단은 교내에서 사업 참여 18개 학과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주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LINC 3.0 사업 추진방향과 프로그램 소개,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LINC 3.0 사업 추진방향 발표에서는 산학연 선도모델, 사업 목표 및 핵심 프로그램, 학과-사업단 연계강화 접점 구성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은 향후 사업추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밭대는 LINC 3.0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여 학과 추천을 받아 학과 산학협력 활동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는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를 위촉했다.
아울러 사업단에 산학협력 중점교수 8명을 산학연락관으로 지정하고 상호 매칭을 통해 학과-사업단 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연락관은 산업계와 대학, 혁신 촉진자들 사이에서 산업계 수요, 학과 역량을 파악해 연결해주는 LINC 3.0의 산학연협력 핵심 프로그램이다.
김용철 공유·협업본부장은 “산학연락관 제도를 통해 향후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 긴밀한 협력으로 학과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산학협력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