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다양한 주말 행사로 주말 쇼핑 고객 잡기에 나섰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THIS IS GREAT BRITAIN’ 캠페인을 통해 영국 패션,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한다.

10층 이벤트홀에서는 런던, 오사카, 뉴욕, 파주 등 전 세계 4군데 밖에 없는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스토어가 열려 해리 포터의 시그니처 굿즈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조말론, 버버리, 폴스미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닥스, 엄브로, 웨지우드, 다이슨 등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있는 다양한 영국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및 사은행사, 단독 판매 등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런던 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SNS 퀴즈 이벤트도 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다양한 주말 행사를 펼친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비너스는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란제리 인기상품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란제리 상품들과 홈웨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여성패션 브랜드인 손정완에서도 같은 층 이벤트홀에서 사계절 클리어런스 상품전 행사를 진행한다.

재킷, 원피스, 티셔츠, 바지 등 시즌별 특종 상품을 선정해 스페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한다.

폴란드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인 '아티스티나'는 오는 25일까지 아티스티나, 222fifth, Legend England 3가지 브랜드의 신제품 첫 출시를 기념한 신규 런칭 특별행사를 연다.

다양한 그릇과 컵을 런칭기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금액대별로 10%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한가위 다시, 그리고 함께’를 테마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명절 선물 등을 준비했다.

엄선한 한우와 당도 높은 과일, 신선한 수산물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포장을 더한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을 소개한다.

전국 곳곳의 명인과 식품 장인이 생산한 내림장과 전통 반찬, 특산 식료품을 발굴하는 ‘발효:곳간’이 제안하는 조상의 슬기가 담긴 선물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포장지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사용을 확대하고 있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100% 물로 만든 보냉팩, 폐 페트병과 버려진 의류 자재로 만든 보냉백 등 환경을 고려한 신세계 패키지로 명절선물에 의미를 더했다.

대전신세계는 내달 8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절 기프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오는 24일까지 원하는 명절선물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고객 제공되는 ‘추석맞이 기프트 이벤트’행사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