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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부여·청양 수해 복구 일손 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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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18 16:4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담당관실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8일 부여와 청양의 수해 농가에서 고추 수확 돕기와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18일 충남도의회 5개 담당관실(총무·의사·홍보·입법·예산)과 기획경제위원회·안전건설소방위원회·교육위원회는 청양군 남양면 고추농가와 부여군 은산면의 포도 시설하우스 등을 찾아 피해농작물과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도의회는 19일에도 농수산해양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여군 은산면 피해농가에서 각종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농가들의 피해 현황을 파악한 뒤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은 “참혹한 수해 현장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회가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여·청양의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한 노력 등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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