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LINC 사업으로 추진중인 특화분야 ICC센터 구축 운영과 관련해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중앙부처 공무원, 관련 기업 등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앙, 지방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살폈다.
특히 메타버스 전문업체 이루다 플래닛은 ‘3차원 지리정보체계를 활용한 실감형 여행 솔루션’을 위고컴퍼니는 ‘예술품 NFT 발행과 거래 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
디몽은 메타버스 구축사례를 발표하고 김지민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 이사장은 ‘청년예술가 독립,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를 소개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목원대의 메타버스 활용 문화예술융합 산업 핵심을 돕기 위해 정규 포럼 신설 방안을 협의하고 추후 포럼 조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메타버스 운영 사업에 적극 지원하는 참여기업들이 관련 산업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렛츠 등 15개 기업과 기술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메타버스 활용 클래식 연주회 등 메타버스 관련 각종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융합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