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대전·세종·충청권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사무직 마스터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지역 산업, 학생 수요에 기반해 하이브리드 실무교육과 취업컨설팅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기획했으며, 19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공공행정·사무직 마스터 교육과정은 수시채용 대비 실무교육부터 취업 준비까지 6일간 집중교육을 통해 몰입형 과정으로 실시한다.
특히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분반별 취업전문가 배치, 실습으로 개인별 밀착 관리를 진행한다.
또 디지털 채용 전형 확대에 따라 메타버스 활용 그룹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수화 취업지원관은 “이번 교육과정 개설이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