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가 18일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대표는 1991년 남도조경에 입사해 31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그는 다양한 국책사업 및 민간공사에서 아름다운 조경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1300여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과 공간마다 특화된 조경설계를 적극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극대화 하고 사람중심의 시공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 대표가 참여한 프로젝트는 서울숲조성공사, 한강살리기조경공사, 민간공동주택 정원조성공사 등이 있으며 발주처 및 업체로부터 우수시공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등을 수상해 왔다.
김 대표는 "이번 수훈은 평생을 바쳐 성심성의껏 회사를 위해 일해 온 아내와 임직원들의 공로다. 초심을 잃지 않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