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추석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내달 2일까지 접수...업체당 최대 1억·상시 근로자 수 제한 해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8.21 10:17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내달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충청신문 DB)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내달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상시 근로자 수의 경우 제한하지 않고, 모든 기업에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추석 명절 특별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일반 제조업경영안정자금을 먼저 받고 대출 기간이 종료되기 전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XPA을 통해 가능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산업-기업통상교류-기업SOS넷-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에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으로 제한했던 자금 신청 대상을 모든 업체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도내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