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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2학기 학교 내 감염요인 사전 차단”

학교방역에 95억원 투입... 부여 수해복구 봉사에 감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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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22 11:0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2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2학기 학교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2학기 학교 방역에 3100명의 인력과 95억 원을 투입한다. 또 방역물품 구입비용 21억여 원도 2차 추경편성에 나섰다.

교육청은 앞서 등교시 발열검사, 외부 방문자 관리, 학교 시설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부모 안내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번주 대부분 학교가 2학기 개학을 하면서 코로나19 확진 학생과 교직원 수도 증가 추세에 있다”며 “등교수업을 전제로 하기에 학교 내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등교 전 자가진단 앱을 활용하고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이용한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오늘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학생과 교직원 보호, 안전한 학교 운영 지원에 목적이 있다”면서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 지난주 호우로 인해 부여 은산 지역수해 복구 봉사에 참여해 주신 교직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당부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의 복귀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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