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주얼디자인전공은 지난 22일 제1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은상, 특선,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내 공공디자인을 통한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도시를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은상을 수상한 임수빈 학생의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은 도형,색상,경관의 키워드를 도출하고, 장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모았다.
특선 최승윤 학생은 여행과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대전의 각 명소 분위기에 맞춰 표현했다.
입선 최윤주 학생은 사계절 한밭수목원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식물들을 표현하고자 도형화하고, 텍스처를 살려 사실적인 느낌을 부각했다.
박시현 지도 교수는 “공공디자인 주제와 연계해 기초 시각디자인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스마트라이프의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디지털비주얼디자인 전공은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현장직무 중심의 체계화된 실무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