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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반도체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전문 인력양성

나노종합기술원 FAB공정장비 실습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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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24 16:12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반도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형 전문 인력 150명을 배출했다.

24일 한남대에 따르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전문가·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스마트 오피스 과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문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반도체 공정 실습'은 2개 기수 총 40명 모집에 250명의 학생들이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반도체 직무·공정 전문가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반도체 전문가 과정은 나노종합기술원과 협약을 맺고 '반도체 Fab 8대 공정장비' 실습을 교육과정에 구성했다.

또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장비들과 연구원들에게 직접 공정실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질도 높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반도체 직무, 공정, 실무 이론은 물론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실제 반도체 장비를 직접 보고 실습할 수 있어서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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