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한남대학교 탁구부 김은수, 김홍빈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고창에서 열린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 종별 탁구대회'에서 남자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같은팀 동료 신희태, 이호열 선수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송강석 감독은 “탁구부 학생들이 시합에 출전 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