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주변 농경지와 마을의 수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2019년 3월 착공했으며, 공사비 132억 원, 보상비 62억 원 등 총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연장 1.34㎞를 정비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제방 축제 2.66㎞(양안), 교량 5개소, 배수 구조물 10개소, 보 및 낙차공 4개소 재가설 등이다.
하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농업용수 공급, 교통 편익 향상, 생태 보존 및 주민 생활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