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은 이날 백수정 퍼실리테이션위드 대표, 박상옥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를 초빙해 강의 기술과 교수 기법에 대한 심사 및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의에는 최원 팀장, 윤종태 팀장, 이기원 주무관, 강용화 주무관 등 4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강의 내용 숙지도 등 사전 준비 상황 △학습 동기 유발의 효과성 등 강의 전개 과정 △전달력 등 강의 기술 △전반적인 발표 태도 등을 평가받았으며, 향후 개인 연찬에도 컨설팅 내용을 활용할 예정이다.
예행강의 최종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은 직원은 인재개발원 예비 교수요원으로 선정과 동시에 오는 11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40회 HRD 콘테스트(강의 경연 분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지현 원장은 “교육의 품질 향상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행강의를 지속해 원내 교수요원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