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대에 따르면 버던트테크놀로지는 K-헴프산업특구인 경북 안동시에서 CBD 정제·추출 및 분석을 위한 독보적인 바이오-식물성 약물 추출·정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또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진통제 개발에 특화된 신약개발 전문 회사로 지난 30년간 미국 몬산토, 화이자, 암젠 등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경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동서생명과학연구원의 만성피로증후군 병태분석·치료법 개발 연구 사업과 관련해 대마의 치료용 소재로서 활용가치를 공동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던트테크놀로지는 지난 2021년 헴프로부터 정제·추출한 CBD를 뇌전증 치료제로서 국내 의료용 사용을 허가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