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지역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일 경험, 일자리 매칭에 필요한 전문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참여 대상을 확대해 졸업생, 지역청년 등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18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교육생 5명씩 5개 팀을 이뤄 사업보고서 PT를 발표하고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총 3팀에게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차지한 적수성연 팀은 ‘드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 라인’을 주제로 발표해 사업기획·계획서 작성법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킵고잉 팀은 ‘기부금의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우수상을, THY 팀은 ‘OECD 국가와 비교한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에 대해 발표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임광혁 본부장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인재 취업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고사업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국고지원사업 현직자와 전문강사 20명이 교육에 참여해 지역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