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전무·악연희축제'는 농악무(舞)의 다양한 해석을 엿볼 수 있는 공연으로 대전농악의 특성을 살리면서 현대적 요소를 더해 민속종합예술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농악 6마당인 풍물, 덧뵈기, 어름, 덜미, 살판, 버나놀이 등의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대전무·악연희축제'는 대전의 국악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042-256-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