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종 검토에 들어간 공약사업은 총 5대 핵심과제 52건으로 희망찬 지역경제(9건), 머무는 문화관광(19건), 소외 없는 건강복지(8건), 행복한 선진농촌(7건), 똑똑한 생산 행정(9건) 등이다.
앞서 시는 제천시장직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공약사업 내용을 두 차례에 걸쳐 검토보고회를 개최, 실행 계획을 수정 및 보완해 세부 이행계획 및 재원확보 방안,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검토 후 최종 5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약사업은 9월 중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평가 자문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 공약사업의 빠른 추진과 실행력 향상을 위한 사업별 연차 계획 사업 예산을 내년 당초예산까지 반영하고 추진 동력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제천경제가 살아나서 시민 한분 한분께서 여유로운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을 검토를 하고 있다”며 “임기 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