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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인니·몽골 등 11개국 공무원 디지털 전환 현장교육

여권 등 국가신분증 제조 현황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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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1 11:01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에 참여한 개도국 고위공무원들에게 디지털 전환 과정에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인도네시아, 몽골 등 11개국 고위 공무원 대상 디지털 정부 정책관리자 과정 현장 교육 지원에 나섰다.

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에 참여한 개도국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 대한 강의 및 국가신분증 제조·발급 현장 견학을 지원했다.

이날 조폐공사는 ID본부에서 개도국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신분증 제조·발급 현장을 소개했으며 플라스틱 국가신분증을 스마트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DID 모바일 신분증 발급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신분증으로서 디지털 정책의 핵심 툴임을 강조했다.

양정규 디지털신분증사업팀장은 “조폐공사의 디지털 전환과정에 각국의 참석자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국제사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필요할 경우 공사의 노하우를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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